줄서서 먹는 가게 리스트, 그 두번째 도미니크 앙셀 도쿄점. 이 곳도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고 해서 오픈 15분전에 도착했는데 . . 사람이 없다.
유명한 메뉴 중 하나인 쿠키 소프트가 오후 3시부터 한다는 안내 문구가 있는걸로 봐선 3시쯤에 줄을 서는건가?
여튼 우리는 다른 시그니처 메뉴에 도전~ 크로넛, 스모어, 라임 타르트와 아이스 하우스 블렌드 커피.
달다-------- 진짜 너무 달아서 커피 없이 어찌 먹나 싶을지경 ㅋㅋ 스모어는 고급진 달고나 맛~ 크로넛은 크로아상의 바삭함보단 도넛맛이 강하고, 안에 채워진 필링이 달아~~~ 라임 타르트는 상큼했지만 상큼뒤에 단맛이 ㅋㅋ 위에 시럽같은게 얹어져 있어 따로 먹어보니 소금이던데 같이 먹으면 신기하게도 짠맛이 하나도 나지 않아~
쿠키샷 먹으러 한번 더~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미안 우유였어. 달다고 안 먹는다고 하고선 미안해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