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일식] 이촌동 기꾸(菊) (1)

blade90 2009. 10. 10. 23:30


요즘 들어 거의 한달에 한번 이상 방문하게 되는 이촌동 기꾸.



신선한 야채.



자왕무시와 샐러드로 슬슬 위장을 준비시킨다.



따뜻한 장국으로 입가심을 하고....


자연산 농어. 철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쫄깃함이 살아있다.



늘 좋아하는 도로.



아까미 쯔케.



마쯔가와 타이 (도미). 쫄깃함이 일품이다.



부리 (방어). 기름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계절은 역시 속일수가 없는 것 같다.



고하다 (전어). 가을은 역시 전어. 고소함이 입안 가득히 맴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