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한식] 비산동 황소곱창
blade90
2009. 12. 23. 00:05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들른 황소 곱창.
몇 년째 같은 가격.. 부담없이 들를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요즘 즐겨 마시는 복분자주. 달달하니 좋다.회에 먹어보니 별루.. 고기랑 먹기에 좋은 듯..
곱창이 구워져 나올 때 까지 심심한 입을 달래 줄 콩나물 김치 찌개.
드디어 나온 모둠 곱창. 늘 그렇듯이 염통과 곱창으로만 주문..
에궁.. 잠깐 사이에 염통 일부가 오버 쿠킹 되어버렸당..
곱이 꽉 찬 곱창..
술과 함께 간단하게 곱창을 즐길 수 있는 곳.. 주택가에 위치해서 얼큰하게 술 먹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왠지 가정집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