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간식] 치어스
blade90
2010. 1. 7. 23:49
저녁 겸 맥주한잔을 하기 위해 오랜만에 들른 치어스.
제공되는 간단한 무료 안주거리.
시원하게 얼려진 잔에 맥주가 채워져서 나온다.
최근에 맛있게 먹은 새우쇼마이를 안주로 시킬까 했는데 양이 적어서유린기로 주문을 변경했다. 처음에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별로 맵지도 않고 고소하고 달콤한 것이 맘에 든다.
고소하고 바삭하게 잘 튀겨진 닭.
저녁거리가 되는 튀김류의 안주가 먹고 싶어서 들른 치어스. 예전에 즐겨 먹던 새우튀김류가 모두 메뉴에서 빠져버려서 대신 유린기를 주문했다. 맛도좋고 양도 적당해서 괜찮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예전의 각종 새우튀김과 모듬 튀김류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