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비산동 황소곱창

자주 방문하는황소곱창.

요즘 곱창과 즐기고 있는 복분자주. 달달한 것이 곱창과 아주 잘 어울린다.

날이 무척추워서 따뜻한 콩나물 국과 밥으로 일단 요기를 했다. 언제나 시원한 콩나물 국. ㅋ~~~

늘 똑같이 곱창과 염통으로만 주문.

쫄깃한 염통. 오기가 늘 좋아하는 부위.

오늘은 곱창이 아주 좋았다. 곱도 많이 들어있고 아주 부드러웠다. 최근에 먹은 것중에 최고.

맛있는 김치도 같이 놓고 구워서 먹는다.

2인분이 모자라서 추가로 시킨 1인분. 깜빡 잊고 대창을 빼달라는 얘기를 못했다. 그냥 먹긴 했는데 여전히 대창 보다는 곱창과 염통이 좋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