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교토 - 에이스호텔 교토

교토에서의 숙소는 요즘 핫한 신풍관에 있는 에이스 호텔로. 블로그 글들을 보고 너무 이뻐서 선택했는데 정말 대만족, 오히려 그 이쁨을 담기에 사진이 부족한 듯하다. 아쉽지만 일부 사진만 올려본다.

먼저 호텔 로비.
리셉션과 테이블과 객실 엘리베이터, 호텔 레스토랑과 신풍관 연결통로로 구성되어 있다. 귀엽고 이쁜게 ㅇㅇ 이미 합격♡

호텔 리셉션 데스크

객실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홀

일본이 아닌 태국 느낌이 드는 조명. 이 앞에서 웨딩사진도 찍더라는 ㅋ

일본 전통 스타일로 장식된 로비

천장 모습도 이쁜건 반칙이지~

신풍관 스탬프 커피와 연결된 테이블엔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로 오후엔 앉을 자리가 전혀 없다

편히 앉을 수 있는 소파

구글맵에서는 에스컬레이터 없이 짐 들고 힘들게 올라가는 길을 알려주지만 카라스마오이케역과 신풍관을 바로 연결하는 통로가 있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가능하니 가실 분들은 고생하지 마세요~

카라스마오이케역 내 신풍관 연결 통로

다음은 객실 모습.
료칸 느낌의 모던한 객실. 큰 편은 아니지만 욕조와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 생각보다 편하게 지냈다. 잠옷은 로비로 요청하면 가져다 주는데 정말 넘 맘에 들었다. 사서 올껄 후회 중 😢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보이는 안내도. 이런 소품도 신경 쓴 테가 난다.

테이블 위 조명도 분위기 있다

이번 여행에서 머문 방. 입구부터 설레임 가득♡

윈도우 시트와 턴테이블이 인상적인 방 내부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대신 다다미형태로 되어 있다

턴테이블과 티볼리 스피커가 있어서 음악도 즐길수 있다

조명 감성 👍 TV 옆 검은 옷걸이도 멋지다.

TV 옆에 책상과 의자

문과 옷장사이에 신발 신기 편하게 작은 벤치도 있다

옷장. 배쓰로브도 감촉 👍 옷장 옆에는 미니바가 실온과 냉장고 가득 준비되어 있다.

입구 왼쪽에 위치한 화장실 세면대

세면대 우측의 욕조와 샤워실. 블랙 타일 마감으로 이것도 분위기 있어 보인다. ㅋㅋ 해바라기 샤워 수전도 좋다.

세면대 좌측의 변기. 문으로 분리되어 있어 깔끔하다.

객실 내 전경. 일본식 처마로 되어 있어 호텔 바깥에서 보면 참 예쁘다.

따로 요청한 잠옷. 촉감이 좋아 숙면템 인정.

나무 느낌의 객실 키

객실 청소 요청은 요 빗자루를 걸어 놓으면 된다

감성 하나하나 맘에 들지 않는게 없었던 에이스 호텔. 또 가고 싶다